자작시
겨울지나 봄도 오겠지요/Gloucester Cathedral Choir - In the Bleak Midwinter
고요한 강
2017. 6. 23. 01:52
사랑 아니하고 좋아 한다고 하였지요
좋아하는 마음은 사랑 할 수밖에 없어요
이는 내면의 물음에 대한 답이어요
너무나 가난한 우리 사랑이 언 땅을 견디며
저기 외로운 한송이 수선화처럼 피고 있답니다
그대 그리고 제 가슴 속에서 고요히 말 없이
그대에게 드립니다 사랑의 램프를
이 겨울이 지나면 봄도 오겠지요
Harold Edwin Darke(1888-1977)/In the bleak midwinter
Rosemary Joshua (soprano) Ian Bostridge (tenor)
Academy and Chorus Of St Martin In The Fields
(Chorus master :Laszlo' Hel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