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먼 훗 날에

고요한 강 2011. 10. 28. 17:20


오사랑스런 그대여

아득히 멀어져가 있을 날

폭설처럼 내린 그대사랑에

갇히어

움직일 수 없는

그대라는 山에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