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11월 겨울의 창문 앞에 문득 당신이다뇨

고요한 강 2009. 11. 20. 05:45



11월 겨울의 창문 앞에 문득 당신이다뇨

그리움이란 이름의 당신

내안 가득 차지한 당신

모든 이의 가슴마다 열려있는 당신

만인의 눈물 속에 있는당신

당신은 내 모두인 그리움으로

내 안에서

그토록 눈부신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계셨던 것을...

아! 나는그리도 목말라 하였습니다..

새벽문득 잠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