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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겨울지나 봄도 오겠지요/Gloucester Cathedral Choir - In the Bleak Midwinter

by 고요한 강 2017. 6. 23.

 

 

 

 

 

사랑 아니하고 좋아 한다고 하였지요  

좋아하는 마음은 사랑 할 수밖에 없어요

이는 내면의 물음에 대한 답이어요 ​​

너무나 가난한 우리 사랑이 언 땅을 견디며 ​​

저기 외로운 한송이 수선화처럼 피고 있답니다 ​

그대 그리고 제 가슴 속에서 고요히 말 없이 ​

그대에게 드립니다 사랑의 램프를

​​이 겨울이 지나면 봄도 오겠지요

 

 

 

 

 

 

 

 

​Harold Edwin Darke(1888-1977)/In the bleak midwinter ​

​Rosemary Joshua (soprano) Ian Bostridge (tenor)

​​Academy and Chorus Of St Martin In The Fields

​(Chorus master :Laszlo' Hel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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