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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랑이여 /Beautiful dreamer-Mandy Barnett (아름다운 꿈을 꾸는 이여)

by 고요한 강 2020. 11. 2.

 
 
오 사랑이여  / 신문순
 
순수하게 꾸던 꿈들은
어디서 꽃이 되었을까
너와 하나인 줄을 모른채
머나먼 밤 길을 오가며
후두둑 떨어지는 유성이
마지막 빛을 발하던 걸
사랑이라 그리움이라 하며
뛰는 가슴 조이게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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