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검색)으로 연관글보세요1 그리움은 꽃길처럼 /All I Have is my soul/ Natasha st. pier 그리움은 꽃길처럼 / 신 문 순 마음속에 그리운 것 라벤더 꽃 길처럼 이어진다 꽃들의 속삭임에 이 마음 함께 있는 것 이려니 꽃들은 왜 그리움에 목마르며 사랑에 타는가를 알기 때문이다 사랑아 너는 저녁노을 아래서 밤이 가고 새벽이 오기까지 어이 찬 이슬 맞는지 알리 밤 지나 아침 오면 햇살 가득한 라벤더 정원에 나 다시 오리 사랑아 너는 아니 고은 저 봄 저녁이 얼마나 살그럽게 들뜨게 하는지도 사랑.. 언제나 맴돌기만 하고 내 속으로 들어오지 않는구나 나 애태우기만 하는구나 저기 키 큰 소나무야 저기 내 기쁨같이 서있는 자작나무야 저기 내 마음 시리도록 필 목련나무야 너의 봄은 그렇게 오고 있는데 나의 봄은 어디로 오고 있는 거니 '06.04 22 _이 가을이 너무 쓸쓸.. 마음이라도 봄 꽃길로, 살며시.. 2020.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