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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좋아하는 글과 music

좋아하는 건 /깃털처럼 가볍게 (Als een veer in de wind) -Dana Winner

by 고요한 강 2022. 1. 4.

 

 

누군가를 좋아하는

시작이 어디일까

마음 속으로 깊숙히 들어오는 건

영혼의 울림이다

다 내맡긴 포로처럼

한 순간 자석처럼 가닿아

출렁이며 생기가 발하는

하나의 영혼이 되니까

 


_written by Edelweise_도하_

Ver weg van Eden

 
 비공개-->전체 공개 변경 (2024.11.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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