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센포님 작품
머물고 싶어하는 곳
어딘지 모르는 걸가
번거로운 맘 자리
떠나려 아니할가
건네 오는 默音에
귀 기울이지 아니할가
純一한 사랑
순리로 다독이지만
감정의 앙금으로
응답 아니하므로
아득히 멀어져 갔어라
님이 환히 비추던
따듯한 네 가슴에
默音 꽃 피리
깊은 샘가로 가서
님과 함께 들여다 보리
흐르는 바람처럼
소유와 사념놓아 보내리
이루지 못한 사랑 . .
사무친 그리움
종락에 비어있을
바람주머니 아닌가
한 걸음 떼면
무상 한 걸 알면서...
잠시 손에 무엇 넣으려 할가
相에걸림 없다면
바람처럼웃고
비어 있는 그대로
自由自在
如如 하리
click~
Mikis Theodorakis - The Oracle 神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