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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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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쓰나미 생존자 마리아 벨론 이야기

by 고요한 강 2019. 3. 8.


제작한 영화 감독도 울었다는 . .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던
내 가족!
눈물겹도록 고마워 할 가족이라는 것

가족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은 미쳐
깊이 인지하지 아니한채로 당연시하는 사실

생존의 위험을 느껴보지 못하던 충격!
아무 일 없이. . 현존하는 매순간이 기적!
지금 여기서 조우하는 우리들도 마찬가지_
21세기 동시대를 살고 있는 지구가족이란 사실도
신령스럽게 만나지고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가족 안에서 소외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끊기도 하고
사회 안에서 왕따도 시키고, 지나친 경쟁 속에서 우울함을 겪기도 하고 . .
모든 생명이 얼마나 귀중한지 조차 잊어버리는...무감각해진 사회
인간은 그 자체만도 빛나는 눈부신 존재이건만 ...
비교 평가로 성공의 가치가, 인간의 가치보다 앞서는
병든 사회란...병든 가정에서 연유한다는 것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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