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꿈 (還 原)

by 고요한 강 2011. 6. 4.

 

(還 原) / 청연

 

꽃은 피지 아니하였다

겨울만 있는 冬土에서

한번도 틔우지 못한 씨앗

어느 봄을 위한 그리움인가

 무엇을 잃은 겨울 철새인가

그  기나긴 꿈의

실체는 모르고

 

 

 

 

 



Deux ames au ciel, Op.25 하늘의 두 영혼

aques Offenbach (오펜바흐) /佛作曲家 (獨 쾰른胎生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 보다 빛나는 ....  (0) 2011.06.06
함박꽃  (0) 2011.06.05
내 온전한 사랑  (0) 2011.06.04
마음의 빛  (0) 2011.06.04
난초는 함박꽃 옆에서 미소짓고  (0) 2011.06.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