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너 바람아

by 고요한 강 2012. 4. 3.



너 바람아

어디쯤인 거니

함께 불어 가

닿아 있을 곳

미리 볼 수 있다면

떠나 와서 멈추어 있지만

그대로 비어 둠이야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원에 가까이  (0) 2012.04.05
그대 춤을 추어요/Fabrizio De Andre /Valzer Per Un Amore.  (0) 2012.04.05
그대를 향하는 것은  (0) 2012.04.03
진정한 사랑 모르고  (0) 2012.04.03
사랑과 고독  (0) 2012.04.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