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는 존재할까? 천국과 지옥은 있을까? 사후에 정말 죄를 심판 받을까? -나탐 Natam

수 천년 종교_문자만 곱씹는 앵무새(머리)를 의존,
천국지옥 죄와벌 그렇타 하더라_의심없이 그대로
믿노니! 가슴닫힌 성직자 개별 해석에 혼을 내 맡긴
외로운 양떼 _ 스스로 묻고 깨우칠, 진리를 몸 밖에서
얻으려는 유영뿐임은 꿈에도 몰라_

 

뉘 가늠 하랴

애벌레 눈으로 본 하늘
고치가 되어 본
날아 오른 나비의 하늘

관념 속을 헤엄치는 애벌레
생각의 단멸
침묵 너머
스스로 날아오른 나비

 

*스스로 깨어날 시기 도래하다
( 내적 침묵_ 감추인 보물 )

하늬 라벤더팜 (강원도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