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아래로 들려오는 소리
눈에 좋은 거 귀에 좋은 것만 취하려는
욕망으로 귀와 눈 멀게 되어
한치 눈 앞, 발 아래는 모릅니다
좋다 나쁘다하는 생각 일체를 내려 놓아서
눈 떠서 얻을 평등한 힘 무언지 모르니
불안의 성 안에 스스로 갇힙니다
고요한 강
2015. 03. 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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