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로 인터넷 처음 시작한 초보者인 저가
처음부터 타인에게 대해 의심 모르는 것은
무엇 하나도 자기의 것으로 이룬 아름다움이 아닌것 이어니
스스로 지닌 것처럼 알지만
그 어떤 것도 결코 그자신이 아니란 걸
머리로나마 아주 조금 아는 뿐입니다..
부드럽고 따스한 그대의 작은 불도
하루아침에 켜놓케 된 거 아닌 줄을.....
보이지 아니하지만 알기 때문이어요
말 없는 죽음의 시간들이지나고
다시 혹독한 당금질 지나가서야
그분의 향기 맡으는 것도....
누구나 아름다움 뿐이란 걸 모르고
어찌 우리 한식탁에 앉게 되었겠는지? 요
설사 눈으로 보이는 티가 있더라도
그건 내 마음 속을 가린만큼 보인 걸
알아가도 축복입니다
몆십년 살아도 모를 사람 속을
인터넷에서 느낀 생각 하나로
다 알았다고 단정짓는다면
참으로 허한 것이어니
삶에서 체득한 고정관념이 사라지지 아니한채
서로 키를 재 보려하지만, 도토리 키재기죠
아무리 맑은 하늘 올려 보아도
옥빛같은 마음으로 볼수 없으면
진정 사람 향기는 모릅니다
눈물 삼키어 보면 거기서 다른이의 눈물도
같이 맑다는것 먼저 생각 할수 있어야
호감으로 바라봄은...,. 그 맑음이리라
동행이라여긴것 외에 그이상 아무것 아닌 것이니
스스로 가한 비난으로 문닫아 걸지만
언제인가 은은히 스며와 다시 차오를 때 있으리니
모르던 세상이 조금만 보여도
있는 그대로를 모른 만큼
고생한 걸 알아차려 가리니..
누구나 상대를 모름으로 아프게 할퀴지만,
어찌 오는 바람만을 탓하리
인간 관계를 이간하는 의심이라는
독초를 매일 먹는 것이 혀 라오.
알아차림이면 즉시 하늘 마음이요
처음으로 되돌려 놓겠지만
예수가 창녀 막달레나에게
왜 그랫지? 묻지 않으시고..
땅바닥에 쓰신 것이 . . .
바로 네 마음이 보는 대로 보리라는 것이엇기..
모두 돌을 내리고 사라진 것이리
함부로 인격을 무시하지 아니한
프란치스코 성인은
그를 치는 자에게 매끄런것아닌
옹이 박힌 지팡이로 힘껏 쳐 주기를 바랐던 것이니..
누구던 매를 들고 오신다면 그대로 소중합니다..
남이 아닌지도 모르고 치는 것은
저도 무심히 하던 버릇이기에..
외로움에게 던지는 미끼가
무언지 보이면 차갑게거절할 수 있겠네요
서로 때에 맞는 역할 바꾸기로,
귀한배움 준 동행 깊이감사드리며
지금 홋이불에 풀 먹여서 두 방망이질 요하는 시기라서
더 적절합니다...
존재 자체에대한 존경심에
대상을 함부로 대하거나 꺽지 않으려다
마치 자신을 잃어 버린듯한
혹독한 겨울을 나는 것이어니,
사랑의 훈련, 참사랑을 향한
먼 길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참 사랑이신 분 가슴 속 깊이 모르니
당연한 고초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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