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 신문순
아 사랑스러운 내 마음
저 하늘에 날려볼까
구름에 실어볼까 저 바람에 실어볼까
왜 마음속 사랑은
항상 제 자리서
바람처럼 불고만 있는 걸까
알 수 없는 이내 속에
사랑이란 꿈이
어디서 날개를 달고 오는지
삼국지 속 흑마처럼
저 바닷가로
내달아 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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