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인 일 인가
길손처럼 어디론가 쉼 없이 흘러가고 있다
사색에 깊이 잠겨 보는 여유도 없이
쏟아 붓는 정보 홍수 속에 정신적 빈곤은 잊은채
허전한 한켠은 운동과 여행 오락 취미생활로
잠시 메꿀 뿐 가득 채울수 없네
어디서 고요히 멈추어 맑은 쉼을 얻어 ..영혼이
생기로 눈 반짝이고, 가슴 뛰게 할지를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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