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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어디로 흐르는가 / slan abhaile-- kafe purcell|

by 고요한 강 2016. 2. 2.

 

 

 

 

어인 일 인가 

길손처럼 어디론가 쉼 없이 흘러가고 있다

 사색에 깊이 잠겨 보는 여유도 없이

 쏟아 붓는 정보 홍수 속에 정신적 빈곤은 잊은채

 허전한 한켠은 운동과 여행 오락 취미생활로

잠시 메꿀 뿐 가득 채울수 없네

  어디서 고요히 멈추어 맑은 쉼을 얻어 ..영혼이

  생기로 눈 반짝이고, 가슴 뛰게 할지를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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