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니/ 신 문 순
너는 어디서 온지 알고 있니...
어디로 가는지도..
올 때는 날아서 온 거니
어디로 부터 밀려 나온거니
알수없는 거기가 물이었니
바람이 부는대로 온 거니
잠시의 생각은 어디에 머문거니
외로움은 누구를 기다리는 몸짓이니
생각속에 깊이 빠지지 않으려고
너 지금 무엇을 하고있니
비행을 꿈꾸는 마음 보이는구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모습 고웁구나
'06.01.05
'초기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 씀바귀 꽃 아침 문안 (1) | 2006.05.26 |
---|---|
마음 꽃으로 가 숨는 것은 (2) | 2006.05.25 |
하는님 사랑은 어디에 (2) | 2006.05.23 |
눈 휘날려 내리던 밤 (5) | 2006.05.21 |
사랑스런 호기심은... (1) | 2006.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