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공하다는 사실
無常을 노래할 때
어깨 위로 날아내려 온
너를 싣던 존재감
어이 잊히랴
진실 외면하여도
어이 무심하랴
찰라를 노니는 나비도
아련히 그리워
잔잔히 내려 앉다
퍼득이다 하는구나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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