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전하겠어요
어린날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14살 소녀는짝사랑하던 마음
어떻게 쏟아 놓을지 몰랐죠
24살 처녀는우연히 만난
소녀시절단짝에게 고백 한 후
기적처럼한통의 편지를 받았죠
벅찬 설레임 안고 부대에 도착했죠
카추샤모자 쓴 그와 마주했지요
무슨 말 할지 몰라 어쩔줄 몰라
한마디도 못하던 그에게
죽을만큼 좋아서
애태우고 지새운 밤을
보여줄 수 없다는 걸
침묵만이아는 것이었습니다
크릭!!
그대에게만 말을 못했네요. 나 그대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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