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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산
자작시

고요한 강

by 고요한 강 2022. 12. 26.

https://youtu.be/7 ty7 gAMikUQ


고요한 강 / 도하

자연과 더불어 숨 쉬는
몸은 타인처럼 바라보는
인식되지 아니하는 너
무한한 상상 속에서 자유로운 너

꿈 속에서 꿈을 펴는
아니 누빌 곳 없는 너
만져지지 아니하는 너
대하를 건너는 너

상상 너머의 너
생각 이전의 너
의식 너머의 텅빔
애시당초 무일 무


(사념처 여읜 고요를 . .
꿈 꾸는_ 고요한 강 )


'22년 성탄아침 첫송이를 터트린 나팔꽃~♡

Paran,Tistory 2005, blog개설후 첫 인사드려요
전통문화탐방/구례 운조루 앞_ 흰색바지 (20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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