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그냥 이대로 /"O Mio Babbino Caro" (Giacomo Puccini), Joshua Bell

by 고요한 강 2021. 3. 1.


님께 가는 길은 고달 펐어라
생사의 언덕을 수 없이 타 넘으며
불사불멸의 묘약을 얻으려
온몸에 피멍 들도록 뛰고 기고 엎드렸나이다
오 진정 사람이 무엇이기로 무엇이어서
이토록 긴 여정을 슬픔이 가득 찬 바다로
내던져젔는지 모른 채로.. 걷고 오르고 날으며
죽을힘 다해 온 길이 나이다
이제 길의 끝에서 사랑의 기쁨을 주시 온 것
아아 나 님의 사랑이던 걸 모른 것
그냥 이대로~~

그냥 이대로 /도하 신문순

(2017, 10월 9일 아침 10시 적다)

2월의 겨울장미

눈 밝은 안내자는 전무하다시피 하고
칠흑 속을 더듬어 길이 보이지 않아
넘어지고 일어서던 일들을
온몸 피멍이 들도록 이라 적시하였다

일반적으로 검증 없이 상업성 명상센터가 대부분이고~~
깨달은 큰스님, 멀리서만 바라보는 뿐
인구 비례로 일반인은 만나기 어렵다
알려진 영성가들, 티베트의_밀라레빠. 인도의 크리슈나 무르티. 마하리쉬. 요가난다. 삿 구루.
미국_에드거 케이시(예언가) 에크하르트 톨레. 바이런 케이티. 데이비드 월곡 (예언가)
한국은_법상스님(대원정사). 삼일선원 파올라마음학교(김연수) 행복한 아침선 tv등 여러 선각자들이 있다
불교 선승_ 눈 밝은 선지식을 만나는 혜택!
오, 이 얼마나 좋은지!

https://youtu.be/r_Ft7 frFq8 E? feature=shared

https://youtu.be/FvJA2 GKB_Sc

https://youtu.be/wGhXc9 Ij0-I

손가락 아닌, 참 진리에 닿아 있는 강론_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향(歸鄕)  (1) 2021.03.28
길 위에서 / Morning rain _Omar Akram  (0) 2021.03.26
님은 어디 계신지  (0) 2021.02.14
마음 갈피에 숨긴 슬픔  (0) 2021.01.31
내면의 아이-도하/Sweet Dream  (0) 2021.01.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