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을 꾸고 있을때는
즐거운 것만을 원하였어요
모두가 나를 반겨주기만을
왜 우린 꿈을 꾸려하나요
신고 있는 신발이 날개가 되기를 바랐죠
시간이 흘러가고 더 깊이 잠들었죠
벼랑 아래로 떨어진 충격으로 깨어서
꿈 꾸는 나를 다시 만났죠
무지한 나를 모르던 거죠
내 몸이 내 몸 아니라는 것
아! 나 누구인지도 모른 거죠
꿈 깨어서 / 청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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