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너와 나 사이
이슬 같은 투명한 시 하나
그 외 무엇 더 바라랴
이미 닿아 있음 모르뇨
눈부신 빛 쏟아지는 너와 나 사이
열린 문 아니더냐
너다 너였다 / 도하
너와 나
신과 나
분리된 적 없지만
몸 감정은 분리된 줄 알고
고통을 느낀다
2018..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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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28/ 0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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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봄이 가고 있습니다
그대 모습 눈에 어리지만
아아 그만 길 잃어버리고
밤하늘 별 떨어져 내리고
강물 위엔 하얀 별만 부서져 내리고
바람만 풀 섶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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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공개 11.3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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