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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네 찬란한 반짝임을...

by 고요한 강 2009. 1. 10.




눈 내리는 날에..

넌어디에 있니

널 잊어버렸었지..

산 들로 내려오는..

고요한 저 숲을 뛰어나와..

너 어디로 날아가니

알수 없는북극의 별을 좋아하는 너..

白雪의요정아, 내게 오렴...

 

난너무나 슬펏어

어린날의 요정인 너를 잊었었어

가끔어깨 위로 오곤하였는데...

 

오 사랑스런 요정아

너무 많은 아품들이

책갈피로 들어가 잠을잔 거야

그 슬픔이 무엇인지 꺼내 보아야 해

그러면 다신 울지 않을 테니까

날아푸게 하지 앟았음 좋겠어

가고 싶어 사랑의 연주를 위한

네가 마련한 눈 나라로

날 데려다 주어..

 

성탄 동극을 하던

크리스마스 이브의 눈먼 소녀는

깊이 잠든 날들 안에서...

사랑스런 눈빛으로 찬란한

반짝임을 꺼낼 수 있을거야

 

 

 

겨울요정에게 / 신문순

 

 

 

 

 

 

 

 

 

 

 

 

 

 

Kissing You
(Instrumental)

adultfairy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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