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숲에 눈 내라면
네게로 가려는 마음 달래곤 하지
아아 만날 수 없는 시간들이
눈송이에 가득 실려서 오는지도
그래서 눈 송이마다 그리움을 안겨주었구나
눈이 오는 길로 뛰어 나가서
너를 만나듯 젖어 보며
눈 맞고 서 있는 나무 아래서
너를 꺼내 보는거야
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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