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앞에서 순간 떨리는 걸가
어이 꽃처럼 수줍어하는가
뒤 돌아서 도망쳐 가는가
좋아한다는 한마디 못하고
널 죽도록 보고 싶다고
어이 소리쳐 부르지 못 할가
풋사랑, 띄워 보내지 못한
아득히 먼 보고픔
♡ 러브 스토리
14살 수줍은 계집아해가 이웃 소년을 짝사랑만하며 풋 사랑만 사랑으로 알다가
딱히 여긴 동창 친구의 주선으로 목메이던 10년만에 소원 성취한 이야기....
카추샤 부대로 면회가서 말수 없는 첫 인사 후 이어 질 수 없던 거
희미한 그림자는 세월에 뭍히고 잊혀져..그림 한장을 꺼내 본 내 어린 날의 추억ㅋㅋ
llumination - Secr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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