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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메리 크리스마스

by 고요한 강 2008. 12. 25.

 

Merry Christmas / 청련
 
너 어디에 있던 있는 그대로
우주와도 바꾸지 아니할
오직 하나인 빛의 존재로
조건 없이 행복해야 하나니..
무엇으로도 자유를 억압할 수 없는
그리스도 아기 곁에 태어나는..
거룩한 성탄이 의미 있게 비추는..
力動의 새해가 밝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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