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씌운 굴레로
익숙하게 시각을 옭아맨채
해석할 수 없는 모호한 규정
막힘 없는곳에 나타나는 장애물
生과 死의 대면 없는 맹맛, 찬라뿐인
자유를 꿈 꾸는가
지식이란 쓰레기 더미서 질식 死한
자신에게 이율 배반하는 방관자로
날카로워야 할 의식의 더듬이를 버린다
無念, 취할 바 없는
무한대의 자유를 공기처럼 마시고도
자유를 모르는 공간에서 허우적이다 눈 감는다
the serpent mound laura sullivan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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