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깊은 줄은 알지만...
멀리 떠나버린 것만 같아
알 수 없는초조감 속에
저미며 가슴 아파하였지요
나무인형에게 말이나 걸고
달빛에 그림자 놀이하는
외로운 아이처럼 이었죠
햇살이 바람을 안아 주고
실 바람이 산을 눕히건만,
숨결멈춰버린 바위처럼
始原의 바다에 떠 있었죠...
08.0817
Natalie Grant - Enchanted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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