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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I Loved You Once In Silence

by 고요한 강 2017. 5. 10.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언제나 사랑이던 걸 벌써 잊었나요

무엇이 사랑을 거부 하였나요

나 언제나 그대의 사랑이듯

 한번도 내 사랑 열번도 내 사랑인 걸요

오! 언제나 내 사랑스런 그대인 걸요 

저 하늘도 바다도 본래 그대로 흐르며

  변치 않을 영원한 사랑을 두고 말하는군요

  사랑은 때로 너무 아푸기도 하지만

    아아 언제나 그대로 내 사랑인 걸요

  저 숲에 꽃 한번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웃겠는지요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신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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