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누린 그 모든 자유 기쁨은
아무도 그 깊이를 말하지 않았지만
흘러가는 물처럼 자유롭고
날아가는 새처럼 뛰 놀고
물고기가 물을 거슬러 오를만큼 힘찼다는 것
그 모든 것은 진리와 함께 하던 하모니 이던 것
아름다운 모든 것들은
진정 맑고 밝고 공명 정대함을 뿌리로
더 없이 깨끗한 눈 빛으로
순진한 아이처럼 하늘을 올려보고
이땅의 모든 자연 만물의 소리를 듣던 것
오 가난 속에서 실현한 꿈들은
저 숲 속에 새들처럼
얼마나 자유롭고 싱그럽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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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논리로만 이세계가 흘러가지 아니한다
상호 잘못된 의견과 판단을 견제하면서
모두에게 보다 더 유익하도록 도모하는
법과 원칙하에 규칙과 책무를 정직하게 준수 실천하고
자주적 사유와 자율적 책임을 짓는 풍토에서 이룩한 꿈이다
아무리 주장이 정당하다 하더라도
법을 어기면서까지 자주적 생각이 없는
수 없는 고뇌의 연구를 거친 학문적 결론이 아닌
단순 조직에 도구로써 획일적으로 유도 된
불순한 마음 오직 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한
조직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간 사람들에겐
법치국가 국민으로써의 확고한 기본 신념을 버린
독립적 자유의사의 선택이 아닌, 비굴한 굴복의 복종이 아닌가
그렇치 않코서야, 어떻게 이땅에 살면서
노동운동을 한다는 인권? 단체가 감히 공권력에
대항하며 무자비한 쇠파이프를 휘두를 수 있는가
국회는 어떻게 불법으로( 정권 탈취에 한몫 한
고영태의 녹음이 나왔는데도) 권성동 같은 자가
헌재에서 눈물까지 흘리며 거짓 언론 선동에 의한
촛불민심, 광장 인민재판을 운운하며
박대통령 탄핵 파면 되도록 정당성을 호소하더니
한달도 채 안지나서, 안면 바꾸면서
좌파 집권 막겠다고 자한당으로 돌아온다?
이런 이중인격자의 국가 파행을 아는데
자한당이 좌파를 막으려 인명진이가 비대위로 나섰는가?
허헛허 치워라 그 손 바닥으로 해 가리기를 넘어서...
불의한 손바닥을 펴, 상대의 목을 조르는 거 아이가
거짓이 난무하는 이시대에
젊은이들이 거짓 뉴스를 보고
시대를 거꾸로 가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
이보다 더 큰 비극은 없다
하지만 이제부터 잘난 민주주의 진보의 첫 걸음은 자유가 아닌
냉랭한 공포사회의 처형으로 입을 막아야
전체주의 유지수단이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바로 이번 선거서부터 아무말도 말 해선 안되는 거 공표했다
중국은 우리게 어떤 나라인가
북진 통일 직전에 꽹과리를 치면서
헤아릴수 없는 사람들이 무기도 없이 인민 청소?용으로 밀려왔다
무조건 총알받이로 내려 보낸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북한을 도우면서
남한을 좀먹으면서 위태롭게하는 자들인데
경제 10위권 국가가된 당당한 한국 고위 관리가
어찌 자발적으로 찾아가 고개를 깊이 조아리는가
남한은 헌법에 있는대로 북진 통일을 하려한
자유 민주 수호국가, 위대한 대한 민국인데..
국민소득 500불인 북한은 송유관을 끊겠다고 중국이 어르면
쩔쩔매며 식은 땀 흘리는 북한 정권인 걸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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