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좋아 좋아...
얼마나 좋은지 아니
네 향기 있음이여
그로 하여금
나 살아가는
기쁨이어라
사실상 휴면기에 있습니다 뭔가를 적으려함이 아니라
가만 두는 몸짓이어요 격정의 출렁임지나가고
여백의 다른 시기를 건너고 있는때문입니다
블로그를쉴까도 하였지만 말 없이 지켜준
이름 없는 벗님들과, 쉼표 그대로함께 합니다
결별치 아니하고 무감각을 흘러보내는 시기라 여깁니다
겨울을 보내는 들판 / 신문순
허허로움 안고 길을 간다
다른 길 접어 들지만
발 아래 희미 하구나
無盡世 마디마디 짚어서 가러니,
스쳐가며 어디선가 만나는인연들...
연극 배우 역할 바뀌어
끌어 당김이아닌, 버려둠 모르고.....
티끌에 기대지 아니 할
無一物
休休 ...
根原, 獨也靑靑....
겨울 보내는 들판
보옴 바람 불어 오건만
너 어디서 날 부르는지
크릭
Canzona / Secr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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