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심장의 깊은 이끌림 대로 가고 있는가
누구에게나 다정히 따듯한 눈길로
친절한 나그네로 살 수 없는가
어이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세심한 배려
순수한 여린 마음을 짓밟는지 ..
사람들은 온화한 마음이 중요한지를 어이 잊었는지
어이 사람을 차별하며 차가운 눈길로
함부로 예의 없이 대하는지
설령, 한 순간 품격 잃은 낯선사람도,
그가 힘써 보금자리를 이룬
한 가정에 귀한 가족임을 잊었는지
왜 한 사람, 한 가정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것을 모르는지?
왜 한 사람의 마음이 불행을 느끼면
전체가 불행하게 되는. . .
부메랑의 이치를 모르는지
사회 구성원 전체의 행불은 그 단위가 한 가정의 한 사람으로 시작 되는 것을
자기 외관인 학식, 직위 축적한 돈이
그것들이 인격인 줄로 믿어
착시로 재어보며 우쭐하지만,
쏜화살 같은 세월이 쌓은 겸덕謙德이,
은은히 빛 새어나는 안광顔光임을 아는지?
* 9살 어린날부터 내 평생의 화두는
`마음`이었다
https://youtu.be/XSs2cR2Tvuk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설처럼 내린 너 (0) | 2016.01.28 |
---|---|
오 내 사랑/Caressed by the Wind (0) | 2016.01.27 |
떠나야 할 이유/ Over the Rainbow/Simple Gifts (0) | 2016.01.06 |
빨강머리 앤 , 어린 날의 친구 /Anne Leaves Green Gables (0) | 2016.01.05 |
메리크리스 마스 ! (0) | 2015.1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