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젊은이들이여 . .
어이하여 불협화음 내는 사람들에게
귀가 솔깃해한 걸까
어이 그토록 거친 말에
마음 쉽사리 주었던가
거친 말이 과연 진실이라고
받아들일만 하던가
지나친 일방적 억지가
들어있진 아니하던가
거친 말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정확한 사실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지도 아니한채
거친 말 그대로 따라하고 싶던가!
부모가 좋은 말로 하는 말이 아닌
거친 말로 하면
그대로 마음이 승복하여 지던가?
가정에서도 거친 말
하고 싶은대로 다 할 수가 있는가
국가도 마찬가지인 것
가난한 국민에게
부자 돈 삣어다 퍼주어도 되는가
국가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소위 적폐를 외친 자들이
적폐가 넘쳐나는 인물들이 아닌가
이나라 적폐는
적을 적이라고 하지도 못하고
적에게 공물부터 바치고
핵을 피하겠다며
대화 하는 자들이 적폐가 아닌가
아아 어이 사람들이 적을 돕고
적에게 국민 목숨 통채로 내어 주려는
국가 파멸에 앞장선 원흉인지 모르고
그를 따라 박수를 치고
용비어천가를 부르는가 !
젊은들이여, 부디 멈추시오!
어린 아이도 그런 짓은 아니하잖소
없는 사람은 서로 돕는 것이 맞지
먼저 제 돈은 한푼 주려는 맘 없이,
부자의 돈이나 날 강도로
삣어서 나눠 줍시다고?
정녕 이것이 배운자들이 할 짓이오?!
난폭한 그 눈은 도덕적으로 추악하오
억지 선을 가장한 도적이란 말이오
백주 대낮에 버젓이 강도짓하고
북괴뢰 정권에 나랏 돈 찔러주는자가 선하다고?
이 간단한 사실도 모르고 박수를 쳤다면
한패인 당신도 도둑인 거 맞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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