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로 하모니카
개인교습을 받기 시작하였는데
트릴이 멋져서 흥이 생겨나요
소절 끝서 간주 넣기...
(♬ 쏠라쏠 화솔화 미화미)
생각 보다 어렵지 않아요
팝송을 매끄럽게 연주하는 즐거운 상상으로
하면 된다는 열망에 부풀어 있어요
와우, 반쯤 눈 감고 모닝커피를 들고
잠을 청하기까지의
일상의 정경이 재미나요 ㅋㅋ
4주째인데 연주 솜씨 늘어
하모니카 두개로 불었어요
2주 후엔 마이너 하모니카
덧 붙여서 3개로 불게 될듯 ~
휴대 간편한 점, 나이들면 더 없이 좋은
악기인듯 남성 전유물로 여기던 터라
뒤늦은 배움이 즐거워요
하모니카 연주는 호흡이 길어지는
효과도 있어요. 매번 청결히관리하죠
하마터면 한번도 불어보지도
못할 뻔한 거라 감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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