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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초기 시

해 뜨는 곳..

by 고요한 강 2006. 7. 5.

해 뜨는 곳/ 신문순

삶 언제나 밝음만 있는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어둠만 있는 것도 아니듯이
때로 알수 없는 마음의 움직임으로
어두운 골짜기를 간다해도
파수꾼이새벽 기다리나니
먹구름 위 저 높은 곳에
태양은 언제나 빛나고 있으며
밤 이슬맺힌고운 꽃 환히 피어있듯
가난한 마음어디도 꽃 지지 아니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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