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幻影 없는 근원

by 고요한 강 2016. 6. 29.


 
 

幻影 없는 근원 / 渡河 신문순

 

 

처음 어디에 있었을까

그 곳이 어떤 곳일까

幻影 없는 근원

흐르고 흘러 어디로 갈까   

 

있는 그대로

이 곳 저곳

눈길 가는 어디도

사랑이 되는 곳일까

 

주인이면서

주인인 줄 모르고

자신의 노예로 살기 위해

내려 온 것이 아닐진대

 

추락하듯 내려서

무엇을 하려는 걸까

이 별에서 찾으려는 건 

그 무엇일까

 

흙 장난 하다가

흙을 씻고

바람처럼 웃는가

본심이 동심이라고

 

 

 

 

 

 

 

 

 

 

 

Victor Hugo, text  

 

Quand tu chantes, bercee,  네가 편안히 노래할 때,

Le soir, entre mes bras,  밤마다 내 두팔에 안겨,

Entends-tu ma pensee  너는 나의 마음을 듣느냐

Qui te repond tout bas?  매우 낮은 소리로 너에게 대답하는 마음을?

Ton doux chant me rappelle 너의 달콤한 노래는 내게 상기시켜 준다

Les plus beaux de mes jours. 내 일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을.

Ah! 아! Chantez, chantez ma belle, 노래하오 나의 아름다운 님이여,

Chantez, chantez toujours!  노래하오 언제까지나!

Quand tu ris, sur ta bouche  네 입가에 네가 웃음지을 때

L'amour s'epanouit  사랑은 활짝핀다

Et soudain le farouche  그리고 별안간 사나운

Soupcon s'evanouit.  의심은 사라진다.

Ah! le rire fidele  아! 성실한 웃음은

Prouve un cœur sans detours!  솔직한 마음을 증명한다!

Ah! 아! Riez, riez ma belle,  웃어요, 나의 아름다운 이여,

Riez, riez toujours!  웃어요, 언제까지나!

Quand tu dors, calme et pure,  네가 고요하고 청순하게 잠잘 때,

Dans l'ombre, sous mes yeux,  내 두눈 아래의 그늘 아래서,

Ton haleine murmure  너의 숨결은 속삭인다

Des mots harmonieux,  듣기 좋은 말들을,

Ton beau corps se revele  너의 아름다운 육체는 드러난다

Sans voile et sans atours.  베일도 없고 장신구도 없이.

Ah! 아! Dormez, dormez ma belle,  잠자오 나의 아름다운 이여,

Dormez, dormez toujours!  잠자오 언제까지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