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앞 꽃밭 .......

키가 큰꽃과낮은꽃~ 얼마나 멋진 조화인가

일민 미술관

일민 미술관옆 sbs 사랑의동전 밭 ~

관갱객/사이공 新婦

색의 조화가마음을 안정 시켜준다...

흙이 보이지않게 심고

심은 꽃의 십분의 일로도

보기좋게 심을 수 있지않을가

생각해 본다

꽃 무더기 두세개로

멋지게 연출해도 좋을듯하다

튜립은 한 색으로만 하고

사이에 낮은 팬지꽃 한색으로..

심플하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설레이는 빛깔의 튜립만 구하면 가능하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 나의 조국

광화문의 아침 산책에서 만난

귀여운 꽃들이다...

이렇게 고운 꽃들인데

조금만 색채를 고려하여 심는다면

얼마나 멋진 연출이 되는지

상상만해도 즐겁다

전국의 거리마다 꽃동산이다

무더기로 심기 보다는

공간을넉넉하게 하면

시각적으로 더 편안함을 줄텐데

유럽의 감각에 비해너무 못 미쳐서

누가 바꿀 수 있을까 하고

가끔 생각해 본다

꽃 빛이 강렬하면

약하게 해주는바탕 색을

택하면 좋으런만

두어가지 색으로

심플하게 말이다..

연 보라빛 튜립 밑에

키작은 흰빛 팬지면 어떨까

파스텔톤 환상적 조화로 심는 다면

색채만으로도 풍요로울 터이지만

오륜기처럼 빽빽히 심겨져 있어서

항상 큰 아쉬움 느끼게 한다

모네의 정원

모네의 정원

고흐의 그림

모네의 정원

고흐의 그림....

이 색채와 비슷한 느낌으로

꽃들 배합하면 어떨가

전곡 연속듣기
1. Allegro con fuoco / 2. Andante con moto / 3. Rondo: Allegro
William McColl, Clarinet / Joseph Levine, Piano
음원출처: http://music.ibibli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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