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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산
자작시

국적이 없는 사람처럼 Geordie -Joan Baez

by 고요한 강 2020. 3. 3.

 
 
국적이 없는 사람처럼 / 도하
 
누가 깃발 버렸는가
사람 소리 나지 아니하는 곳에서 온
통곡의 피로 적신 깃발을
이 땅에 꽂으려 하는가  
 
국적이 없는 사람처럼
나라가 통째로 떠돈다   
몸통이 허공을 헤매지만
아직 발이 땅에 닿은 줄로 안다
 
숨 쉬는 사람 살고 있지 않은데 
평화를 가진 사람이 없는 데
평화가 어느 허공에서 나타날 것인가
 
죽은 자의 유령만이 떠도는 땅
평화는 북에서 날아온다고 믿는
유아들에게 조롱당하고 있다
 
 

 
숨소리 들리지 않는 나라 / 도하
 
저들은 땅을 버리고 어디로 갔을까  
면면히 이어온 선조의 精氣 서린 땅
북녘 도 남녘 도 없구나  
 
평화롭던 땅은 무너지고
황무지로 변했다 

아무것도 땅에 살지 아니하는 곳
 
사람은 없는
이미 더 갈 수 없는 머나먼 곳

數 千萬人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무너진 땅에
귀를 대는 者 없는데 
더 무엇이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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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깃발을 버렸는가? 
대통령 가슴에 깃발(태극마크) 버렸다면
그 국민도 깃발을 버린 거 아닌가  
 
사람은 없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자유 없는 북녘땅. . .
모래시계를 보며, 싫증난 자유?를 소각하는 남녘땅
무너진 땅에 엎디어, 귀를 대는 자 없는
땅(우주)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남녘엔 적과 동침한 공산당이 (촛불을 추켜세워서 찬탈한 정권) 실질적으로 점령!
저들 선전 선동에 넘어간채, 저항치 않는  숨소리 없음이여! 
이미 살이 있지 않다!는 사실인 것
 
왜냐하면.... 자유(그 값어치)를 모르는데...
어찌 사람이라고 호칭하리... 
남에도 북에도, 사람이 산다고 하랴....
진리는커녕! 
현실 인식도 못하는 땅엔 
대체 누가 살아있다는 걸까? 
 
국적 없는 사람처럼,, (마치 죽어서 영혼 없는 좀비처럼)
떠돌고 있다!
발을 땅에 디딘 자가 없다(북녁 남녘 땅) 
(땅이란 진리와 동의어로써 = 콩 심은 데 콩~
공산당 심은 데 공산당 설치고) 
 

목숨 끊어 줄, 적에게
불끈 주먹 쥐고 정신 바짝 차리는 者는

南인구의 절반도 아닌 숫자로 
순한 어린양 표(票)  태극기는
허공에 메아리뿐.... 
 
지금 당장 목을 죄어들어오지 않아? 
설마 설마?로... 아직은 내 목숨 줄(재산)
살아 있다는 안도감? 속에....
나라는 마구잡이로 만신창이 되어 
거꾸러지는 형상이다,
큰 배에 공산당 쥐가 들끓는데도
눈에 안 보인다?? 아직은 살만하다고?
 
자유 없다면 사람으로 써의 존중받지 못함이니
존엄한 존재로써 제구실인 제몫을 하려 아니하면 
그런 자는 사람이 아닌 거다
 
자유 민주주의가 70년을 이어졌건만
어이해서 어마 무시한 공산독재하겠다는데도...
멀뚱멀뚱 쳐다만 보는가

사유재산을 인정도 안하는 공개 총살과 맞아죽는 감옥 살인이 자행되는, 공포의 북녘땅처럼 자유가 박탈된 동토의 땅에서 어찌 살려하는지?ㅠㅠ
 
숨 쉬는 공기를 빼앗기는 거다 
이는 탈북민이 교과서로 와서 세세히 보여주었다

탈북민은 생명을 걸고 북한을 탈출하다가 중국 공안에
잡혀서
참혹히 다시 끌려가는 걸 보지 못한 걸까!
*(이글을 쓴 뒤 한참 후---탈북민 두사람이 눈 가리고 밧줄에 묶여 북으로 보내는 걸 목격했다)
 
종북 정은이의 심부름꾼이... 공산당 완장을 찬 인간들이
공수처를 만들어 공포정치를 하겠다고 한다
게슈타포와 같은 kGB에 끌려가서 무참히 죽는,
나치 독일, 구소련과 북괴처럼 폭망한 나라 베네주엘라
처럼 천길 
벼랑 아래로 떨어지고 싶다 고 외치는 꼴이
눈 앞에 다가왔다!

 
절통하게도 자유의 소중함을 모르면,
자유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맞게 되는 건 너무도 당연한
수순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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