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근원적 질문을
던질 수 없는 이유는
영적 성숙을 이루려는
삶의 진정한 목적을 잊은 채
인간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식하는 존재로써의
근원적 물음을 던져 볼 만한
정신적 여유도 없이 산다
곧, 나를 살게하는
바탕조차 이해하지 못한 채로
다람쥐가 체바퀴를 돌리듯
현혹하는 눈요기에 빠져든다
근원적 질문/ 도하
다시 고쳐써 봄요 ㅋㅋ
인간이 근원적 질문을
던질 수 없는 이유는
영적 성숙을 이루려는
삶의 진정한 목적을 잊고 있기에
의식하는 존재로써
자 의식은 무엇이며
스스로 존재하는 나는 누구인지
궁금해 하지 않는다
물질세계에 갇힌 채
존재에대한 근원적 질문은
스스로에게 던져볼 만한
여유도 없이 질주한다
존재가 얼마나 고귀한지
자문해 보지도 못한채
이익 추구로 제 정신 모르고
생각 없이 사는게 아닌가
나를 살게하는 바탕조차
이해하지 못한 채로
다람쥐 체바퀴를 돌리듯
현혹하는 눈 요기에 빠져든다
호랑이에 물린듯
혼이 나갔다고 할까
생에대한 물음은 하는가?
짧은 삶이 주어졌는데
길 모르고 와서
길 찾지 못하고 돌아간다?
왜 왔을까?
많은 물질로 만족해 보고
경쟁하여 명예 욕구
채우러 왔을까
스스로 존재하는
내 존재를 알고
호탕히 비우는 게임하러
놀러온 거 아닌가
근원적 질문에대한 단상/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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