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은봄 기운 가득한데
어디 머물다 잠들려 하는가
겨울 상념이라며 떠나 보내렴
깨어나 맑은 하늘 보라
손살같이 날아가는 새들도
살랑이며 불어오는봄 내음도...
여린 풀잎 향 머금어 있구나
생의 겨울을 견뎌낸축제를
준비하는 봄이여, 어서 나오라
봄 요정들 부는 피리소리가
온 누리 품어 안은기쁨으로
은은히 번져 가누나
070228
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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