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신이 내 곁에 오신다면 /청련
우리가 만나는 모두가 신이라고 믿을 수 있다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할까
정원에 꽃들이 내게 말할 수 있다면
날아 오르는 새가 내게로 말 걸어 준다면
저 하늘에 흰구름 손을 내밀어 내게 속삭인다면
장미가 향기로 내게 말 걸어 온다면
흐르는 강물 내게 꿈을 이야기 하라고 한다면
아아 나는 얼마나 벅찰까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련 (호암 미술관) (0) | 2015.07.12 |
---|---|
꽃 중의 꽃 지혜 . . / Mozart - Piano Concerto No. 21, K.467 / Yeol Eum Son (0) | 2015.06.26 |
난파선 위에서/ Gabriel's Oboe on the cello (0) | 2015.06.13 |
신의 정원/Jimmie Rodgers - English Country Garden (0) | 2015.06.10 |
라벤더 언덕 Ladies in Lavender (OST), Joshua Bell (0) | 2015.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