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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네 안으로 휘감기던 날/Nana Mouskouri & Julio Iglesias /Return to Love

by 고요한 강 2012. 3. 14.

 

 

 

 

네 안으로 휘감기던 날 / 신문순

 

오 그대여. .

눈 보라 속에서

그대에게 달려가던 날

돌이 킬 수 없듯이

그대 안에 휘감기던사랑

한 순간 굳어져 그대가된 것

잊는다는 말 어떤이별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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