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신비롭게 비쳐 있건만
빛 바랜 마음 무엇일가
어제는 오늘로 이어있는데
아득히 멀어진느낌무언가
너를 향한 마음 남아있건만
부르던 노래 어이 멈추려는지
어떤기다림인지
저멀리지나가는바람의 소리
나듣지 못하구나
너를사랑한 순간들
눈부시게 비추어 있지만
더는날지 못할젖은 날개
무겁게 정지 되는 시간
정녕모르던 마음 두고
어디로 비껴갈가
In Loving Memory - Phil Coulter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라 이름할 수가 없는 너 (0) | 2012.03.20 |
---|---|
네 안으로 휘감기던 날/Nana Mouskouri & Julio Iglesias /Return to Love (0) | 2012.03.14 |
라벤더 꽃길에서 (0) | 2012.03.07 |
나들이 (0) | 2012.03.06 |
지워지는 길 (0) | 2012.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