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사랑스런 그 따듯함. . .

by 고요한 강 2009. 12. 14.


dada님 作品

어디서 우리는 그 따듯함 잃었을까

무엇으로 진하게 알게 될까

누구와의 동행에서 단점이라고 느꼈을때

그것이 나의 단점인 줄을모름이다

왜냐하면 내 단점이 아니면

거기서 전혀 무심하기 때문이다

자신은 상대를 통해서만 비추어지며

거슬리는 점을 네가 미워함을 보았다면. .

세상에서 더 없이 귀중한 너 사람아...

홀로 피어난 꽃인너 자신을

더이상 그 무엇으로도 탓하지도 아니한다면 ...

있음 그대로 사랑스런지도 모르던네가

아이처럼 울고나서

따듯한 본래를회복할 수 있을까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1) 2009.12.18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나요  (2) 2009.12.16
그대 말하여주오  (2) 2009.11.27
11월 겨울의 창문 앞에 문득 당신이다뇨  (0) 2009.11.20
나 조금 알아요  (0) 2009.11.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