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남지 아니한 내게
살폿 다가 와
사랑스런 힘 불어 넣어 준
너만 생각케 한 고백. . . . .
상상할 수도 없는 환희로
가득 뒤덮혀 왔던 거야
너 없인 죽을 것만 같던 날 지나고
창 밖에 이는 바람 내 마음 아는지
실바람이 볼을 스쳐오니 . .
따듯한 속내 보이던
널 다시 느껴 보구나
다시는 볼 수 없더라도
내 바램 더는 없어 . .
이 별을 떠나가는 날에
너로 설레던 밤의 별을 안고
날아 갈 수 있을테니까
) 크릭~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금주희, 김동규
Sydney Nngton / sun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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