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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이밤 가기 前에

by 고요한 강 2018. 1. 5.



그대여
산 넘어 그대여
먼 길 돌아서 오셨으니
그대에게 드릴 선물
무엇 이오니까

오 그대
밤 깊어가는데
기워드림 무엇이 오니까
새벽오기 전 下心으로
님 맞이 하오리다



~*~
나라 안팍 국제 정세가 급박하다
정서는 메마르고 잠이 오지 아니하니
봄 밤 편지라도 꺼내, 가라앉혀 본다



브람스 / 오월의 밤' (Die Mai nacht) Op. 43/2 - 안나 모포 Brahms Songs (4) for voice piano, Op. 43 No 2 Die Mai nacht ' 오월의 밤' Ludwig Holty (1748-1776) text
Anna Moffo, soGerald Moore, piano



Wenn der silberne Mond durch die Gestreuche blickt
Und sein schlummerndes Licht ?ber den Rasen geusst,
Und die Nachtigall fl?tet,
Wandl’ ich traurig von Busch zu Busch.
  
?berh?llet von Laub, girret ein Taubenpaar
Sein Entz?cken mir vor;aber ich wende mich,
Suche dunklere Schatten,
Und die einsame Tr?ne rinnt.

Wann, o l?chelndes Bild, welches wie Morgenrot
Durch die Seele mir strahlt, find? ich auf Erden dich?
Und die einsame Tr?ne
Bebt mir heisser die Wang’ herab!


은빛 달이 작은 관목들을 관통하여 살짝 보일 때에
그리고 그의 졸리운 빛을 잔디 위에 쏟아 부으며,
그리고 밤꾀꼬리는 피리 소리로 노래할 때에,
방황한다 나는 가련하게 이 덤불에서 저 덤불로.

나뭇잎으로 가려진 상태로, 한쌍의 비둘기가 운다
황홀경이 내앞에 있다;그러나 나는 돌아선다,
찾는다 더 어두운 그늘을,
그리고 외로운 눈물을 흘린다.
 
언제, 오 미소짓는 이미지가, 아침 노을처럼
영혼을 통해 나를 비추는데,
나는 땅위에서 당신을 찾아야 하는가?

그리고 외로운 눈물은전율한다
더 뜨겁게 나의 뺨 아래로 흐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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