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촛점/ 청연
늘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막연히 바르게 걷고자 했지만
똑 바로 보고 걷더라도
늘 휘청이며
감각의 조각들은
어둔 밤을 더듬었느니
빛과 그림자로 나눠
사랑서 벗어났느니
접전을 미룬 풋나기 패잔병처럼
본시 평안이 불안으로 뒤덮이던 것
너를 얼마나 찾아 헤메던가를_
오 사랑아 너는 아뇨
08,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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