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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구름바람 산
자작시

입춘대길

by 고요한 강 2010. 2. 4.

오 사랑스런 그대여
끝없는 항해의 날개를 펴시오
온세상 어디나 열려있는 세계가 그댈 기다린다오
서로의 마음에서 무엇이든지 꺼낼수 있다는 놀라움에 소년처럼 설레리라
온화하게비추는 한번 마주칠봄의 눈빛을 마중 나가보오
그대만의 찬란한 봄의 窓을활짝 여시오
염려는 기우가 되고 새로운 氣運휘감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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