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가는 외로움 / 신문순 캄 캄 한 하늘 새가 날아간다 저기 누가 오는 구나 산 마을 아래로 지친 한 사람 걸어간다 따듯한 날 그리며 간다 햇살 가득한 지난 날 속으로 저무는 언덕 외로움이 가고 있다 높은 구름아래 미루나무 사이로 피리 부는 구나... 다 지나 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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